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을 재정비한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첫 실전에서 승리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컵대회 여자부 B조 1차전에서 초청팀인 일본의 아란마레를 3대 0으로 꺾었습니다. 36살 김연경은 공격 성공률 51.9%로 17점을 기록하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고, 외국인 투트쿠가 양 팀 최다인 18점을 올렸습니다. YTN 조은지 (zone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해 징역 3년을 구형한 검찰이 악마의 편집으로 공소장을 조작했다며, 과거 독일 나치 괴벨스보다 더 악독한 집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이 대표가 기억을 환기해달라고 부탁한 대화를 편집해 위증교사로 둔갑시켰고 일부만 잘라낸 녹취록으로 오직 '이재명 죽이기'에 골몰 ...
전남 순천 10대 여학생 흉기 살해 피의자 신상공개 30살 박대성…일면식 없는 여학생 살해 전남경찰청, 오늘 오후 신상정보 공개위에서 결정 "범행 잔인성 인정·협의 입증할 증거 충분"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박대성 신상정보 게시 지난 26일 새벽, 만취 상태에서 흉기 휘둘러 범행 범행 10여 분 뒤 웃으면서 거리 활보하는 모습 포착 다른 행인과 시비 벌이다 ...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병원이 수억 원의 연봉을 제시하며 이른바 '의사 모시기'에 힘쓰고 있지만 인력 확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봉 4억 원을 제시하고도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30일) 미국 노바백스사의 '코로나19 JN.1 변이' 대응 백신에 대해 긴급 사용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백신은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항체 생성을 유도하기 위해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만든 항원 단백질을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백신이며, 한 달 전 미국식품의약국(FDA)이 긴급사용승인을 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식약처는 올해 동절기 코로나1 ...
정부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에 재의요구안, 즉 거부권 건의를 의결하자, 야당은 모든 국가기관이 김 여사 방탄에 총동원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여당은 야당 공세를,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물타기 위한 거로 규정하며 ...
국내의 위험 요인으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인구 감소를 꼽은 일반 국민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청년 인턴들과 진행한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이런 내용의 설문 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이 전문가 331명과 일반 국민 총 1천331명을 대상으로 미래 위험과 불안 요인에 대해 진 ...
음주 운전을 해 프로축구 부산과 계약이 해지된 성호영이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고 전 부산 소속 선수 성호영에게 10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제재금 4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연맹 측은 "성호영과 구단 간 계약은 해지됐지만, 연맹은 선수 등록을 말소 하기 전 징계 절차를 밟았다"며 "선수가 향후 K ...
최상목 경제 부총리와 이창용 한은 총재가 세종 기획재정부 청사에서 만나 우리 경제의 구조개혁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구조적 문제가 누증되면서 지속가능성의 위기에 직면했다며 단기적이고 경기적 이슈로 보이는 문제도 그 기저에는 구조적 문제가 자리 잡고 있어 구조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고 수준의 싱크탱크인 중앙은행의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이 공공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이른바 '성공버스'를 운행합니다. 성동구는 이번 주 중반(10월 2일)부터 금호동과 응봉동, 행당동과 성수동 일대 공공도서관과 체육·문화시설, 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 22곳을 오가는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공공시설 이용자와 교통약자는 공공시설 셔틀버스 전 ...
국민의힘은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위증교사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한 것을 두고, 거짓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지극히 타당하고 상식적인 구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송영훈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 대표 위증교사 사건의 본질은 오랜 세월에 걸쳐 거짓을 거짓으로 돌려막기 해온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22년간 계속돼온 거짓의 사슬을 ...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온라인 댓글 작성자의 국적과 접속위치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해외 불법 접속이나 우회 접속을 이용한 국내 여론 조작 사례가 늘고 있다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개정안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댓글 작성자의 국적을 명확하게 표기하지 않거나 자료 제출 요구를 따르지 않으면,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