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도 같은 날 "목포역은 김대중 석방과 계엄령 반대를 외쳤던 전남 민주주의의 성지다"며 "국가비상기도회를 빙자한 탄핵 반대 집회는 전남도민을 우롱하는 거짓 선동이다"고 밝혔다.